어제 
            밤부터 주구장창 비만 내립니다.

며칠밤을 잠도 안재우고, 고문하던 모기들이 
            사라져 좋기는 하지만
밤새도록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기는 매한가지네요.. ㅜ_ㅠ

비가 쏟아져서 그런지 평소와 
            다르게 굉장한 차분한 분위기의 바보군단입니다.

간간히 헛기침 
            하는 소리와, 베란다에 매달려 비를 감상하며 나누는 도란도란
이야기소리, 
            타닥타닥 자판기 소리를 빼고 거의 소음이 들리지 않네요.. ^^
 
아마도, 
            비오는날 칼퇴근을 위한 몸부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_-;;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네요~
다들 예쁜 우산 하나씩 장만 하셨나요??

바보사랑에서 
            오늘, 예쁜 우산 기획전을 준비중이랍니다~
튼튼하고, 세련된 우산~ 
            구경하러 오세요~^^

그럼, 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