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꾸물꾸물 너무 너무 찝찝합니다 ㅡ.ㅡ

대형 에어콘을 하루종일 
            틀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질 판국이지만서도..
바보군단에는 빼빼말라 
            꼬챙이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에어콘을
오래 틀지 
            못한답니다. 뼈속으로 찬바람이 솔솔 들어와 뼈가 시리거든요..-_-

 그러던 
            중,
오늘 
            아침 해죽양이 무언가의 모가지를 잡고 등장을 하였습니다!!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체질로, 더위를 심하게 타는 우리 해죽양!
 급기야 
            집에서 소형 선풍기를 공수해 온거지요..-_-

해죽 曰 : 오늘부턴 
            넥펜이 부럽지 않아요~ ^^

자리에 설치해놓고, 대형넥펜이 생겼다며 
            엄청 좋아합니다~

        
    
    

        

            

        
    
    

        

            
아침엔 
            햇빛이 살짝 비치는거 싶더니, 점심을 먹고 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퍼붓기 시작해고, 그 찝찝함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럴수록 
            해죽양의 대형넥펜의 인기는 높아져만 가지요~
에어콘을 틀었지만, 
            에어콘 바람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해죽표 넥펜!!

탁, 탁, 
            톡 지금도 들려요~
작업하다 까딱까딱 껐다가 틀었다... 신났습니다~♬

바람을 
            느끼겠다는 일념하나로! 버스로 낑낑대며 미니선풍기를 가지고 온 해죽양~
모양새는 좀 그렇지만, 역시 개성이 
            폴폴 넘치죠??

내일아침, 모두들 뭔가의 모가지를 잡고 출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_-;;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