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보사랑 새식구가 된 냉순이.. 모두 기억하고 계시죠?
냉순이가 
            제값-_-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바보군단 모두가 흐뭇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푹푹찌는 날씨에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해죽양..
냉 
            커피를 더욱 시원하게 먹고 싶은 생각에 냉순이에 커피를 넣어놓고
일에 열중을 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냉순이 속 커피가 번쩍 
            생각이 
            난거지요... ㅡ.ㅡ

커피를 꺼내 마실려고 무의식적으로 입에 
            갔다 댔는데 커피가 나오지 않는겁니다.
우리 냉순이가 커피를 꽁꽁얼려 
            커피얼음을 만들어 놨더군요 -_-;;

쬐끄만한게 냉장, 냉동은 
            끝내줍니다. ㅎㅎ
        
    
    

        

            

        
    
    

        

            
어쩔 
            수 없이 베스킨 라빈* 스푼으로 얼음커피를 파먹고 있는 해죽양입니다. 
            -_-ㅋ

탁탁탁탁.. 개미눈꼽만한 커피얼음을 긁어먹으면서 맛있다고 좋다고 
            하더니만
  그것도 지치는지 지금은 그냥 알아서 녹으라고 
            냅뒀네요 -ㅁ-;;

냉순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기특한 
            녀석이지요~♪



오늘 바보군단 분위기는 어수선 어수선~
오랫동안 
            기다린... 굉장히 특별하고 좋은일이 있는 날이거든요 ^^
무슨날인지는 
            비밀에 붙이겠습니다.  ㅡ▽ㅡ;;

다른날보다 더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바보군단처럼
우리 바보가족분들도 특별하고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월요일날 또 보러 오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