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년 
            8 월 31 일 



해죽양이 
            짜양의 등짝에다 볼펜으로 무언가를 쓰며 키득키득 웃습니다.
 잠시후 
            짜양이 냅다 소리칩니다!! 

"짜, 바보!!"  맞지??? 
            하하하

    
    

        

            


    
    

        

            
해죽양이 
            짜양의 손목을 온힘을 다해 졸라매고 있습니다.

얼굴까지 노래진채 
            짜양은 피도 안통하는 손을 자신의 나이만큼
쪼물딱 쪼물딱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습니다.
(노래진 손좀 보래요. .ㅡㅡ;;)

    
    

        

            


    
    

        

            
해죽양이 
            검지손가락을 자신의 입속에 넣고 "허어어어~" 한 다음
짜양의 
            손위에 놓고 빙빙 돌립니다.

짜양은 온몸을 비비꼬며 전율을 
            느꼈습니다.

점심시간.. 저희 이러고 놀아요.. -_-;;

"추억의 
            놀이~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