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있었던 바보사랑 게릴라 회식 에피소드 하나~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첫 회식을 하게 되어 잔뜩 긴장한 멀대님!!
 선배님들에게 
            예쁨을 받아야겠다는 생각하에 회식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소주병을 
            들고 한잔 주십시오~ 순회를 시작하였다지요..;;

 한잔씩만 받아먹어도 
            몇십잔이 훌쩍 넘는데;;
"오늘도 누구 하나 업혀가겠군 흐흐흐"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풀썩~ 쓰러지신 신입사원님 -_-;;

어찌어찌해 
            집까지 바래다 주기는 했는데
회식자리에 주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신발 한짝 -_ㅠ

네, 멀대님은 신발 한짝만 신고 집에 가셨습니다. 
            -_-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이사람 저사람을 붙잡고
"신발이 
            없어져써요 ㅠ.ㅜ 혹시 보셨나요??"를 연신 묻고 다니셨다죠!
ㅋㅋㅋ

다행히, 
            신발은 누군가가 줏어서-_-;; 곱게 모셔다 놨답니다.


주말이예요~ 
            오늘 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