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궁핍하고 옹삭맞은 모습입니다. -_-;;

바보본부에 들어오는 햇빛이란 
            햇빛은 모두 독자치하는 저주받은 자리!
뒷베란다 입구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 복근씨의 자리라죠~-ㅁ-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들어와, 해지기 전까지 박스를 북북 찢어
임시 햇빛가리개를 이용해 작업을 
            해야 하는 열악한 환경(ㅠ.ㅠ)에서 
그녀는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해의 
            위치가 바뀔 때마다, 복근씨의 손도 분주해집니다.
햇빛가리개의 
            위치도 해의 각도에 따라 바꿔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ㅛ-

다행히, 
            양군이 내일은 큰 박스를 이용해
근사한 햇빛가리개를 제작해주기로 
            -_-;; 약속했답니다.
(은근... 기대중 으흣~☆)

양군~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