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군단은 
            본부 지역 특성상 갑자기 사투리가 톡 튀어나와 난감할 때가 많이 있답니다...

대장님 
            : 만덕아! 그 머시냐.. 거시기 그거좀 가지고 들어와바..!
(만덕아! 
            며칠전에 저녁에 우리가 만들어둔 서류를 좀 가지고 들어오지)

만덕님 
            : 네! 알겠습니다. (다 알아먹습니다 -_-;;)

만덕님 : 양군아~ 
            오늘 그거 거시기, 뭐냐, 그거 작업좀 해야겠다.
(양군~ 오늘 메인페이지 
            아래에 링크 잘못된 부분 작업 좀 해야겠다..)

양군 : 네? -_-?

만덕님 
            : 버럭! 아따, 거시기 있잖애!
(알잖아, 메인페이지 아래 링크 잘못된 
            부분 말야!)

  양군 : 아~ 그거요~ 네! (역시 알아먹습니다)

사투리를 
            능숙능란하게 사용하는 바보군단들 와중에서도 톡 튀는 
억양과,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한명 있었으니~ 그사람은 바로
해.죽.양이었습니다!

 해죽양 
            특유의 정감가고 구수한 사투리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시켜드릴께요^^


        
    
    

        

            

        
    
    

        

            

어느날 
            고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된 해죽양!
절대 사투리를 쓰지 말아야지 
            굳게 다짐을 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죽양 : 네~ 감사합니다 
            바보사랑입니다...(여기까지는 표준어)

마치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듯 낭랑하고 청초한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하고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갈 무렵!

고객님 : 근데 목소리가 너무 이쁘세요~ 성우하셔도 
            되겠어요~^^
해죽양 : 어머어머어머! 아니예요~ 호호호호호호~
고객님 
            : 근데 제가 별 것도 아닌걸로 전화해서 시간 많이 뺐기셨죠?

해죽양 
            : 오메! 괜.츰.해.요~ (정말! 괜찮아요~)

고객님, 해죽양 
            : 하........하.. 하... -_-ㆀ


해죽양이 가장 애정을 쏟는 
            단어 괜츰해요는 들을수록 중독성이 아주 강해
바보군단도 괜츰해요를 
            종종 이용하고 있답니다~
.
자~ 다들 한번 따라해보세요! 괜 츰 
            해 요 ~

 방금, 
            해죽양과 도라와양이 주고받은 대화입니다. -_-;;

해죽양 
            : 아따 괜츰한디! (이런 괜찮은데! )

도라와 : 머시 괜츰해, 
            빌린거는 갚아야제! (뭐가 괜찮니? 빌린 건 갚아야지~)
-  커피값=100원 
            갚는중 -

활용예 
            (실제 사건을 토대로 재구성)

양군 
            : 엇~ 해죽... 이거 머데?

해죽 : 먼디요? (뭔대요?)

양군 
            : 아따 이거!! 하얀거!!

해죽 : 밥테기?? (밥풀??)

양군 
            : 아닌디..옷이 찌자졌는딩?? (아닌데.. 옷이 찢어진 것 같은데..?)
 
            역따가 지갑느고 다니냐?? (여기에 지갑 숨겨서 다니니?)

해죽 
            : 괜.츰.해.요... 찌자진거는 나중에 꼬매믄 된께...(괜찮아요, 나중에 
            꿰매면 되요)

양군 : 속상하지? 젖 줄 까? (속상하지? 젖이라도 
            먹을래? -_-;;)

그외에 씨발-_-;;낙지(세발낙지), 
            십쉑볼펜(10가지색 볼펜), 빗지락(빗자루)등의
 과격한 언어를 즐겨찾는 
            사투리소녀 해죽양입니다.

반응이 좋으면 종종 해죽양의 구수우우한 
            사투리를 또 들려드릴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