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양의 
            2X번째 귀빠진 날이었습니다~
생일이라고, 머리에 드라이도 하고, 
            이쁜 치마까지 입고 온 옥양,
평소 화려한 생일신고식으로 소문이 
            자자한 바보군단이
절대로 눈뜨고 그냥 넘어갈리 없는 옷차림이었지요..
ㅎㅎㅎ

바보군단들이 
            모두 모이고, 프린세스양과 춘자씨가
급하게 구해온(?) 생일선물을 
            들고 너무나 행복하게 웃고있는
옥양, 이때까진 진짜 행복했습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사랑하는 옥양의 생일축하합니다~♬

바보군단의 
            우렁찬 노래가 끝나자마자 옥양에게 
샴페인을 뿌리기 시작한 양군의 
            모습입니다.

허나, 샴페인을 터트리면, 허연 거품이 콸콸~ 뿜어져 
            나와야 하는데...
한번 찍 나가고 더 이상 밖으로 않은 샴페인..-_-;;

마구 
            소리를 지르며 혼자 좋아하다 뻘쭘해진 양군
얼굴이 벌개친채 슬그머니 
            제자리로 들어오더군요.. ㅋㅋ

        
    
    

        

            

        
    
    

        

            
바보군단 
            누군가의 생일 때마다 마치 관행처럼 행해지는
"케익속의 무언가를 
            입으로 찾아먹기" 놀이입니다. -_-

하기 싫다고 뻐팅기면 
            할 때까지 버텨 버리는 바보군단 -ㅁ-
케익 어딘가에 숨어있는 무언가를 
            찾아먹을려고 혓바닥을 낼름거리며
다가가면 검은손이 나타나 머리를 
            사정없이 눌러 버리지요 ㅋㅋ

옥양의 머리를 겨냥하고 다가오는 
            미친소의 검은손 보이시나요? ^^

        
    
    

        

            

        
        

            
매우 
            섬뜩한 모습의 옥양입니다.
미친소에게 당한뒤, 이성을 잃어버린듯
마구 
            호러스럽게 웃으며 케익을 들고 
쫓아오던 옥양! 무섭습니다. -_-

그 
            뒤에 괴기스럽던 모습은
도망다니느라 못찍었어요..ㅜ.ㅜ

왜 
            바보군단 여직원들은
생일만되면 이렇게 무서워지는걸까요?
끄응..


내일은 
            삼일절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은공을 기리며 목욕재계하고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_-;;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바보가족이 되기를 바랄께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