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도 바보군단의 친목도모를 위해 술자리를 자주 갖는 바보사랑!

바보본부 
            동갑내기 닭띠군단의 친목회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새비가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어딜까도 시끄럽고 유쾌한 바보군단!
그날밤엔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한번 볼까요?

        
    
    

        

            

        
    
    

        

            
먼저, 
            바보본부 근처에서 가장 맛있다는 삼겹살 집을 찾았습니다.
생삼겹살 1인분에 
            3,800원 -_-;; 싸고 맛있고 친절한곳이지요~ ㅎㅎㅎ
 
삼겹살에 
            소주 한잔 걸치니-_-;; 목소리 커지고 세상 무서운게 없더라구요..
삼겹살집이 
            떠나가라!!!! 목청 핏대 세워가며 장장 3시간을 떠들다 나왔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옆테이블의 사람이 3팀이나 바뀌었더라구요..
아줌마 미안해요 
            (__)(--)

        
    
    

        

            

        
    
    

        

            
그 
            후로 향한곳은 볼링장!
늘보군 최고양 해죽양 =  늘보팀! 짜양과 
            도라와양 양군 = 양군팀!
막상막하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난생처음 
            볼링을 쳐봤다는 최고양의 선전으로 -_-;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양군팀이 기세를 잡고 앞서나가는 결과가...
결국.. 볼링은 양군팀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늘보팀은 쓸쓸히 자판기 앞에서
궁시렁 궁시렁 
            음료수 뽑는데 열중했지요..ㅋㅋ

피를 토해가며 최고양을 붙잡고 
            볼링강습에 열중했던 늘보군
1시간내내 옆으로 또르르르르르 굴러가던 
            공을 바라보며 급기야 양군팀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해 -_-;; 퇴짜를 
            맞았다는 후일담이 들려옵니다.

 계산을 하러 가던 양군의 
            뒤를 쫄래쫄래 쫒아가던 새비!
양군의 두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_-;;

볼링장 아줌마 : 학생이세요? (학생은 할인이 많이 되더라구요)

양군 
            : (씨익 웃으며) 네~ 저희 다 학생이예요! 학생걸로 계산해주세요~^^*

볼링장 
            아줌마 : (무표정으로) 학생증 주세요.

양군 : (무표정) 일반인으로 
            합시다.

-_-;;;;;;;;;;;;;;;;;;;;
새비는 순간 볼링장을 
            뛰쳐나가고 싶을정도로 양군이 챙피했습니다.

그후, 노래방으로 
            향해 두시간내내 자리에 앉지 못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던
바보군단.. 
            급기야 탈진상태로 모두 택시안에 꾸불쳐져 집으로 향했답니다.-_-;;

삼겹살집에서 
            장장 3시간에 이른 수다와, 볼링장에서의 난리법석 응원전
노래방 
            스탠드콘서트의 영향으로 다음날 하루종일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으허, 
            으허, 의허"를 외치고 다니던 바보군단 -_-;;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웠던 밤이었답니다. *^^*

바보사랑 가족분들도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