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바보본부에서는 한 바탕 작은 소란이 일어났답니다.

지각할 
            시간이 다가올 무렵, 헐레벌떡 뛰어 들어오는 요정양!
그 모습을 
            보고 모두들 눈이 휘둥그래 (O_O) 해졌고, 
곳곳에서는 알 수 없는 
            탄식의 소리가 흘러나왔지요..-_-;;

미.니.스.커.트.

무릎위를 
            훨씬 올라간 원피스-_-;;밑으로 미끈한 다리를 자랑하던 요정양은
바보사랑 
            최초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직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답니다.

평소, 
            남자보다 더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치마는 아예 꿈에서조차 
            생각 하지 않았던 바보군단 여직원들
충격을 받았는지 하루종일 너도나도 
            미니스커트 얘기에 열을 올리고,
다리를 마사지 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_-;;
 
바보사랑 최고의 몸짱!
정말 놀라울 정도 긴~~~~ 
            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요정양..
새비가 요즘 너무너무 닮고 싶어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랍니다. ㅜ_ㅠ

"다리야 길어져라~쭤뿨~쭤뿨~쭤뿨~ 
            다 죽여 버리겠다! -_-b"

 하필이면 같은날 치마를 입고 출근한 
            프린세스양!-_-;;
날짜를 잘못잡아 바보군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당신의 몸매도 아주 귿~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