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군단이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지나가야 하는 길에
 언제부터인가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서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체구에, 황금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긴 꼬리가 매력적인-_-;; 
            녀석이죠.

바보군단이 이 녀석을 보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말이 있습니다.
"앗! 가필드다!!!"

미국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엽기고양이 가필드를 쏙 빼닮은 외모로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신통방통한 녀석이랍니다.

김밥집 
            아줌마가 키우는 녀석으로, 원래 이름은 "양이"인데, 저흰 
            그냥 가필드라고 불러요 ^^
        
    
    

        

            

        
    
    

        

            
바보군단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시간엔 
언제나 가필드도 밥통에 머리를 쳐박고-_-;; 
            밥먹는데 열중을 하고 있으며,
바보군단이 밥을 먹고 나오는 시간엔 
            언제나 축 늘어져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한가하고 
            편한녀석이죠 ㅜ_ㅠ

보통 고양이들과 다르게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지나가는 사람의 발에 매달려 애교도 잘 부리고, 장난이라도 칠려면 
            그게 좋아서
폴싹폴싹 잘 안기기도 한답니다. 애교덩어리예요~

근데, 
            그렇게 씩씩한 가필드가 많이 아프다고 하네요.
밖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생활해서 여기저기 병균도 많이 생기고,
실제로 눈이 잔뜩 
            충혈되어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답니다. ㅜ_ㅠ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프린세스양이 정말 마음아파 하더라구요..

바보군단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가필드!
빨리빨리 쾌유되어 새비언니(그러고 
            보니 남자앤지, 여자앤지...ㅡㅡ?)랑
같이 뛰어다니고, 산책도 하면서 놀자꾸나..

그리고, 
            동네 꼬마들아~
가필드는 강아지가 아니란다.. 멍멍 짖어보라는둥, 
            물건을 물어오라는등의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길 바란다..-_-;;
        
    
    

        

            

        
    
    

        

            
원조 
            가필드예요~ 좀 
            닮은거 같나요? ^^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는게 진짜 봄날씨네요.
봄나물이 가득한 보리밥 생각이 간절해, 
            새비는 퇴근후 보리밥을 먹으러 갈 예정이랍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