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햇빛이 화창하게 내리쬐던 주말 오후..
프린세스양은 혼자 공원에-_-;; 
            바람을 쐬러 가게 됩니다.

큰 호수가 있고, 산책로가 있고, 
            놀이터가 있고, 아주 예쁜 공원이었습니다.

예전, 새비가 한참 
            데이트에 심취했을 때 매일매일 찾던곳어서
더 애착이 가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

요즘, 봄을 타는지 흐느적흐느적 기운이 없어보이던 
            프린세스양이
이 공원에 다녀오더니, 다시 씩씩하게-_-;; 돌아왔답니다!!! 
            -0-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처녀 마음이 다시금 설레였고,
활기차고 
            발랄한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행복해졌다는 
프린세스양의 설명입니다.^^*
        
    
    

        

            

        
    
    

        

            
무슨꽃인지는 
            잘...-_-;; 모르겠으나, 
청순하고 순수한 분위기의 봄꽃이랍니다.^^

 
            이 사진을 봤을 때 " 우와 " 하고 바보군단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을정도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던 꽃!
이꽃을 보니, 다시 봄이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내일은 4월 5일 식목일!
쉬는날이라고 
            집안에만 있지 마시고, 가까운 공원에 찾아가
달리기도 한번 해보시고, 
            꽃도 한번 만져보시고 오세요.

겨울이 너무 길어져, 봄이 금방 
            가 버릴 거 같은 2005년!
잠시나마, 봄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겨보시는건 
            어떠세요?

새비도 내일 가까운 저희집 정원에 -_-;; 꽃하나 심을 
            예정이랍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구요, 모두들 나무 심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