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본부는 
            지금 황사와의 전쟁중이랍니다.

바보군단의 일부는 감기에 
            걸려 콜록콜록, 훌쩍훌쩍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나머지 일부는 
            기관지 호흡곤란, 피부 트러블로 절규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괴로워요~ 
            ㅜ_ㅜ

새비도 일주일이 넘게 계속되는 황사 독감에
두손두발 
            다 들고, 결국 제발로 병원에 달려가 엄청나게
아픈 주사를 엉덩이-_-에 
            맞고 왔는데도 아직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월요일 아침! 
            얼굴 전체가 벌겋게 뒤집어져
초췌한 노메이크업으로 모습을 드러낸 우리의 
            프린세스양도
황사로 인한 기관지염과 피부트러블로 큰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오전 내내 병원에서 준 마스크가 작다며-_-;; 궁시렁 
            댔었다죠!!

        
    
    

        

            

        
    
    

        

            
성형외과 
            홍보물에서 많이 본 듯한 사진같네요 ㅎㅎ

온 얼굴에 벚꽃처럼 
            이쁘게 핀 뾰로지들이 신경 쓰일만도 하건데..
뾰로지 쯤이야 별 
            상관없다는 듯-_-;; 언제나처럼 씩씩하고 털털하게
자기 일에 열중하는 
            프린세스양의 프로정신!!

"브라보!!" -_-b

이런 
            프린세스양을 본받아!!
내년부터는 황사가 바보본부 근처에도 오지 
            못하도록
시원하게 맞짱한번 떠야겠어요!!

 바보군단이 
            황사를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바보 가족분들 모두 
            응원좀 해주세요!!

"황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