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은 특별해서 챙겨야 하고 평범한 날은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서라도 선물하는 게 요즘이다.
빼빼로데이라고 부르는 11월 11일만 해도 그렇다.
보통 이런 날이면 연인이나 친한 친구끼리 선물을 주고받는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모아봤다. 


■ 아몬드 빼빼로 커플 세트 DIY

직접 만드는 DIY 선물세트.
재료는 넉넉한 편이니 실수를 해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전할 수 잇는 메모지와 초콜릿이나 과자를 담을 수 있는 상자를 함께 준다.
상대방의 이니셜을 새겨서 선물하면 좀더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 듯.
패키지 안에는 빼빼로 천과 솜, 상자, 도안, 메모지, 포장용 끈, 고리용 리본, 휴대폰 고리 4개, 핑크와 초코 실, 비닐 2장이 담겨 있다.
가격은 6,500원이다. 


■ 솜사탕 사랑-포토 메시지 마우스 패드

늘 PC 앞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딱 좋을 상품이다.
마우스패드에 편지나 사진을 삽입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그만.
크기는 220×180×12mm, PVC 연질 투명 시트 재질이며 밀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특수원단을 곁들였다.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 커플 빼빼로 휴대폰 줄

말랑말랑 부러지지 않는 빼빼로 휴대폰 줄이다.
때가 타거나 더러워지면 물과 세제로 닦으면 금방 깨끗해진다.
한 번 먹고 나면 없어지는 과자보다 늘 곁에 둘 수 있는 빼빼로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가격은 7,600원이다. 


■ 커플 이니셜 휴대폰 줄

수제로 만든 휴대폰 줄로 2개를 담은 커플 세트다.
기념일이나 생일 등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앞면에 커플 이름을 새길 수 있으며 뒷면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가격은 1만 5,000원이다(11월 2일 바보사랑 기준). @Buzz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이석원 기자(lswca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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