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됐다. 매년 신년 초면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지만 몇 달도 지나지 않아 작심삼일 꼴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계획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세운 계획을 관리하는 스케줄 관리. 올해부터는 꼼꼼하게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해보면 어떨까? 오늘은 시계를 비롯해 스케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데 묶어 소개한다.
■ 스케줄 보드 흰색
매일 반복되는 복잡한 일과. 스케줄 보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키워보면 어떨까? 일반 메모보드와 달리 만년 달력이 표시되어 있어 그 날 일과를 정리해서 붙여두면 더욱 효과적. 크기는 보통 책받침 정도여서 책상 위나 모니터 옆에 놔두고 스케줄 관리, 일정 등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확인할 때 유용하다. 가격은 1만 2,000원이다(1월 11일 바보사랑 기준).
■ GNS J&V 로봇시계-CR02
사람을 닮은 모양새를 한 시계.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회사 사무실 등에 놔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좋다. 팔 부분은 그냥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라 집게여서 중요한 메모나 명함 꽂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본체는 헤드는 유광 메탈, 바디는 무광 메탈 재질을 썼으며 크기는 100×75×235mm다. 알람 기능과 메모 꽂이 기능을 지원하며 전원은 AA 건전지 1개를 이용한다. 가격은 2만 7,500원.
■ 신년-핑크 복돼지
돼지의 해에 맞춰 선보인 제품. 시계지만 키 홀더 겸용으로 쓸 수 있으며 가방에 걸고 다니거나 PC 모니터 위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전문 시계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덩치는 휴대하기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작은 편이며 커플용으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파란색과 연두색, 살색, 분홍색의 4가지이고 가격은 1만 7,000원이다.
■ 블루백라이트 디지털 탁상시계0711
스케줄을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시계다. 블루백라이트 디지털 탁상시계는 모던 디자인을 채택해 깔끔한 느낌을 주는 제품. 본체 위에 달린 스누즈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들어와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 좋다. 또한 알람이 울릴 때 이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꺼지며 4∼5분 뒤 다시 한 번 알람이 울린다. 스누즈라이트와 알람, 시간 외에 달력 기능도 제공한다. 기념일이나 졸업 입학 선물로 제격인 제품. 가격은 1만 3,500원이다. @Buzz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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