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에 딱 맞는 특별한 선물 
          
          

            

          
          

            

			

				
						이제 몇 일 뒷면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다. 발렌타인데이는 원래 3세기 로마 시대에 발렌타인이라는 사제가 황제의 명을 어기고 젊은이를 몰래 결혼시키다가 들통이 나 순교하게 된 269년 2월 14일을 기념하는 날. 

하지만 요즘은 상업적이고 형식적인 면이 더 강해 원래 취지를 뒷전이라는 비판도 많은 게 사실. 오늘은 가격 부담을 줄이고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상품을 한데 묶어 소개한다. 
■ 연인_커플컵 


머그컵 위에 고백 문구를 새겨 고온에서 구운 제품으로, 수공예품만이 갖는 세세함이 돋보인다. 하나뿐인 나만의 소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소장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도 안성맞춤. 세척이나 세제 사용이 가능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지름은 80mm, 높이는 90mm다. 가격은 2만 9,000원. 

■ 이니셜 꿈의 궁전 램프 


왕자가 공주를 뒤에서 안아주고 꼬마 문지기가 궁전을 수호하는 형상을 꾸며놓은 상품. 은은한 불빛과 사랑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게 해놨으며 궁전 둘레에 이니셜을 적을 수도 있다. 불을 켜면 궁전과 공주, 왕자를 이어주는 은하수길이 되는 꼬마줄 전구가 된다.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 통통하트 이니셜 휴대폰 줄 세트


둥근 하트 모양에 두 사람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커플 휴대폰 줄 세트다. 특별한 기념일에 선물용으로 좋고 수공예품이어서 상품을 신청하면 일주일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크기는 19×18×12mm이며 패키지 안에는 휴대폰 줄 한 쌍과 여분 휴대폰 줄 2개, 삼각 포장, 선물 박스가 함께 담겨 있다.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 그대를 위한 유리병편지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아닐까? 작은 유리병에 메시지를 담아서 전달하면 좋을 만한 제품. 유리병의 길이는 70mm이며 지름은 40mm, 함께 담겨 있는 편지 크기는 가로 30mm, 세로 10.4mm다. 편지는 병당 15개씩 모두 60개가 있다. 가격은 8,000원(2월 1일 바보사랑 기준).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이석원 기자 lswcap@ebuzz.co.kr | 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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