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도 좋아 주말이면 가족이나 연인끼리 경치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기도 좋은 때다. 하지만 요즘은 황사 탓에 봄철 건강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한 때이기도 하니 고민. 나들이 나갈 때도 문제지만 돌아와서 하루종일 뒤집어 쓴 먼지를 털어 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모처럼 나들이를 위해 건강까지 해칠 수야 없는 일 아닌가? 이번 주에는 황사에 대비할 수 있는 디자인 소품을 한데 묶어 소개한다.
■ 핑크하트 목욕 세트
황사가 심한 날 외출한 뒤 돌아오면 먼지를 많이 뒤집어쓰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핑크하트 목욕 세트도 도우미 제품 가운데 하나. 장미향을 첨가해 피로 회복과 긴장감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며 하트 튜브에는 장미향이 가득한 샤워 젤을 담았다.
종이 입욕제와 하트 입욕제는 온천욕 효과가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욕실에 놔두면 장미향이 솔솔 풍기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8,900원.
■ 봉황토 마스크팩
황사로 인해 상한 피부, 갖은 오염 먼지를 말끔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마스크 팩. 이 제품은 황토 성분을 담았으며 천연 호황토액을 담아 시트 한 장으로도 효과가 충분하다는 제조사 측의 설명. 미네랄이 풍부한 지장수를 사용해 피부의 보습력과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피부 세포의 활성을 상승시켜주는 제품이다. 가격은 5개입 1세트의 경우 4,000원.
■ 무드조명 아로마 가습기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무드 조명 가습기. 초음파를 이용해 물안개와 물보라를 발산, 사람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수중 조명의 경우 취향에 따라 16가지 모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그 밖에 원하는 기능이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아로마 원액을 첨가하면 아로마 향 특유의 기능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 오아시스 미니가습기
오아시스 가습기는 자연기화식이어서 이슬이 맺히지 않으며 과잉 가습을 하지 않고 최적의 가습을 항상 유지시켜주는 상품이다. 실내 온도 등이 조건에 따라 가습량이 조절되어 피부가 민감한 어린아이 방이나 사무실에 적당하다. 그 밖에 본체는 무게 90g에 콤팩트한 덩치여서 옮기기도 쉽다. 가격은 1만 3,800원이다(4월 5일 바보사랑 기준).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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