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미리 챙겨 알뜰하게 떠나자" 
          
          

            

          
          

            

			

				
						여름이 무르익는 이맘때쯤 되면 시원한 여름 휴가 생각이 간절하다. 그러나 막상 휴가철이 되면 휴가지 선정이나 교통편, 물품구입 등과 같이 번거로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럴 땐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나 휴가지에서 사용되는 물품은 휴가철이 되면 동나기 십상이고 현지에서는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휴가지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찾아 소개한다.

■ 미니피그선풍기-메롱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파라솔 하나로는 더위를 피하기 힘들다. 여기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미니선풍기를 사용하면 금상첨화. 작은 돼지모양이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스트랩을 달아 목에 걸고 다닐 수도 있다. AAA 규격 배터리를 기본 제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900원이다.

■ 마우스 모기퇴치기 (핫핑크)


밤이 되면 더위는 수그러들지만 모기가 극성이다. 그렇다고 야외에서 훈증형식 모기향을 피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마우스 모기퇴치기는 숫모기를 싫어하는 산란기 암모기의 특성에 착안해 만든 아이디어 제품이다. 별도로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가발전 형식이며 램프가 부착돼 있어 간이 랜턴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번 자가발전으로 램프는 30분 동안 작동되며 모기퇴치 기능은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7,500원.

■ 방수카메라-핑크


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사진이다. 그러나 카메라의 특성상 물이 닿으면 안 되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면서 사진 찍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방수카메라는 물에 닿아도 고장 나거나 필름이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다. 방수카메라-핑크는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일회용 카메라가 아니라 필름만 갈아 끼우면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린, 오렌지, 블루, 핑크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5,800원이다.

■ 자가발전 스탠드 겸용 손전등 핑크


어두운 텐트 안에서 손전등을 천장에 매달아 불을 밝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약한 불빛 때문에 효과가 미비하다. 자가발전 스탠드 겸용 손전등은 들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도 세워져 야식을 만들거나 작은 물건을 찾을 때 편리하다. 밝은 빛을 내는 흰색 LED를 사용해 책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자가발전 형식이라 별도로 배터리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8,000원(6월 14일 바보사랑기준)이다.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서영진 기자 artjuck@ebuzz.co.kr | 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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