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능을 갖췄지만 크기가 작은 미니 제품은 공간 활용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휴대 또한 간편해 인기다. 그러나 크기가 작아진 만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지 않거나 쉽게 고장 나 정작 필요할 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선택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번에는 활용도와 성능 높은 디자인 소품을 찾아 소개한다.
■ 나무카메라MP3
작은 카메라 모양 MP3다. 모든 공정을 손으로 만들었으며 외장 재질로 나무를 사용해 기존플라스틱 MP3플레이어와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볼륨 조절이나 곡 바꿈 등은 셔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음악이 재생된다. 용량은 256MB이고 가격은 4만 원.
■ 미니 세절기(블루)
문서를 정리하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 문서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세절기다. 제품 폭이 5.5cm로 작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알맞다. 손잡이를 돌려 종이를 자르는 수동식이라 별도로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다. 명함 크기 종이는 한 번에 자를 수 있고 A4 용지는 세 번 접어 사용 가능. 색상은 블루, 그린, 핑크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6,500원이다.
■ 개인냉수기 마리 쿨
아기곰 모양 미니 생수기다. 전용 생수통 없이 물, 콜라, 커피 등 음료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고 열 전도체를 사용해 냉각 속도도 빠르다. 또한 버튼을 눌러 물을 따르는 방식이 아니라 내용물이 흘러넘칠 위험도 적다. 전원으로 110 ~ 220V를 사용하며 크기 162× 205×240mm, 무게 1.5kg이다. 가격은 5만 4,400원.
■ 미니 청소기(무당벌레)
기존 제품에 비해 흡입력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무당벌레 모양 미니 청소기다. 책상이나 화장대, 자동차에 있는 먼지나 작은 쓰레기를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전원은 AA 크기 배터리 2개를 사용하고 빨아들인 쓰레기는 버튼을 눌러 손쉽게 빼낼 수 있다. 가격은 8,900원(6월 21일 바보사랑기준)이다.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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