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더위 탓에 누구에게나 힘든 계절이다. 특히 더위를 견뎌내면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에게는 더 없이 가혹한 계절이다. 이렇게 더위에 지친 
상태로 공부를 하게 되면 효율이 떨어져 성적이 제대로 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에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만큼 큰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제때 풀어주지 않는다면 건강도 해칠 수 있다. 그렇다고 주변 사람이 나서서 딱히 해줄 만한 것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재미있는 그림을 새긴 스탬프를 찍은 편지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에는 수험생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모아 봤다.

■ 수능왕대박 스탬프 세트


수능왕대박 스탬프 세트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뿐만 아니라 공무원, 
사법 고시 등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하는 그림을 새긴 그림을 스탬프로 찍어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수능 
스탬프와 화이팅 말풍선 스탬프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100% 손으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격은 
5,000원이다.

■ 오뚜기행운네코


이 상품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처럼 행운과 복을 불러준다는 오뚜기 
마네키네코 인형이다. 휴식시간에 바닥이나 책상에 올려놓고 굴리면 방울이 딸랑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다. 가격은 
9,900원이다.

■ 수능대박 머그컵


상품을 주문과 함께 원하는 문구를 적어 보내면 예쁜 손글씨로 새긴 머그컵을 
받아 볼 수 있다. 주문한 머그컵은 750도 온도에서 초벌로 굽고 유약을 발라 1240도 온도에서 다시 한 번 굽는다. 도자기 전용 물감 펜인 
포슬린으로 메시지를 그려 넣고 150도 온도로 삼벌 구이 해 지워질 염려도 없다. 제작 기간은 3~5일이다. 가격은 1만 
5,000원이다.

■ 건망증 수능 카운트 다운 100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루 단위로 학습 목표를 정해 놓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달력이다.  계획 체크와 확인이 가능한 타임테이블이 있으며 스케줄이나 간단한 메모를 적어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9,000원(7월 26일 바보사랑 기준)이다.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서영진 기자 artjuck@ebuz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