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 끝나가는 이맘때가 되면 더위보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졸음과 무기력증 같은 휴가 후유증 탓에 매일매일 지치고 피곤하다. 이럴 때는 하루 푹 
쉬면 나아질 것 같지만 사무실에 항상 매여 있는 회사원에게는 말처럼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아로마 플랜트


이 제품은 잎을 태워 아로마 향을 발산하는 화분으로 크기가 작아 책상이나 
탁자에 올려놓기 부담 없다. 사용법은 제품을 받은 뒤 화분에 모래를 채워 넣고 그 위에 아로마 향 나뭇잎을 꽂아 불을 붙이면 된다. 시간이 지나 
향이 약해지면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모래에 뿌려 향을 보충할 수도 있다. 화분과 아로마 향 나뭇잎 15개, 에센셜 오일 1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7,000원이다.

■ 뉴 홋-쿠마


뉴 홋-쿠마는 아로마 향 충전재로 속을 채워 넣어 여름휴가 후 들뜬 기분이 
가라앉지 않아 깊게 잠을 잘 수 없거나 열대야 현상 탓에 잠을 설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숙면 베개다. 이 제품은 일본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곰을 본뜬 모양으로 소파 쿠션이나 장식용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가격은 2만 9,000원이다.

■ 아로마향초-빅애플




    
 
아로마 
향초-빅애플은 아로마 허브와 식물추출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불을 붙이면 사과향이 은은하게 퍼져 스트레스와 공해로 지친 몸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천연 재료 특성상 랩을 벗기면 색소가 묻어나올 수 있으나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가격은 7,500원이다.

■ 아이코닉 웨이크업 - 핑크


아이코닉 웨이크업 -핑크는 졸음으로 고개가 숙여지면 각도를 감지해 진동으로 
잠을 깨워주는 제품으로 운전이나 수업을 들을 때 사용하기 알맞다. 90도부터 55도까지 총 4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함이 작다. 가격은 1만 2,000원(8월 17일 바보사랑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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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서영진 기자 artjuck@ebuzz.co.kr | 200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