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보군단 건강검진의 날-_-;;

아침밥을 굶은채 T.T 
            갤갤거리며 오전근무를 마친 바보군단..
10:30분경, 병원으로 출발했습죠~

유치원 
            생들처럼 줄줄이 줄맞춰 피도 뽑고, 엑스레이도 찍고
소변검사 ☞_☜ 
            도 하고.. 시력검사, 청력검사도 
            하였답니다~ ^_^

 그리고 
            작년 새비가 보고 경악했던-_-;; 
키와 몸무게 검사는 올해도 변함이 
            없더군요..

커다란 전광판에 적나라하게 키와 몸무게가 빨.간.색으로 
            경적소리와 함께
표시되는것을 보고 놀란 새비! 간호사 언니한테 
            냅따 소리를 질렀었지요..

"전 안잴래요!!!" 
그날 
            제 입으로 키 5cm, 몸무게 5kg을 불려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_-;;
(새비는 
            저체중...ㅜㅜ)

피를 많이 뽑아 기운이 없다며 밥을 두그릇씩 
            비운 바보군단 -_-;; 
지금 춘곤증으로 모두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Zzz.. 

바보가족님들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예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