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날 밤, 정말 많이도 더웠답니다.

6월을 맞이하기 몇분전, 
            하루종일 더위와 씨름했던 바보군단도
주섬주섬 가방을 챙기고 퇴근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제안으로 시원한 생맥주집으로 
            향했지요..

하루종일 갈증에 목말라있던 바보군단.
엄청난 
            속도로 맥주를 마셔대기 시작했고-_-;; 
3000cc의 통이 셀수없이 
            왔다가고 나서야 일어났답니다.

알코올과, 분위기, 좋은 사람들에 
            취해..
 바보사랑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많이 웃고, 떠들고, 
            즐기고~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

얼음처럼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오늘 축 늘어져~ 일하기 힘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_^

 바보본부가 
            있는 곳에는 
지금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고 있답니다.
바보가족분들이 
            계신 지역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 같은날엔 위험하니, 
            되도록이면 외출하지 말으시구요,
집에서 바보사랑과 함께해주세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