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큰 창문이 있는 커피숍에 앉아 레몬티를 
            마시며~ 좋은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싶은... 그런 분위기 있는 
            날씨네요..

 타닥타닥~ 유리창을 때리는 투명한 빗소리때문에 
싱숭생숭... 
            제대로 일도 못하고 한숨만 푹푹셔대던 새비와 프린세스양~

"이렇게 
            좋은날, 식당밥을 먹을순 없어!!"를 외치며
결국 점심시간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_-;;

한 10분동안, 빗소리를 음미하며 무작정 
            걸었는데..
걷고나니.. 갈곳이 없더군요..

        
    
    

        

            

        
    
    

        

            
이런날에는 
            반드시 수제비를 먹어줘야 한다며
이끄는 프린세스를 따라 들어간곳은 
            다슬기 수제비집이었습니다.

빗소리 들으며 시원한 다슬기 수제비 
            먹는기분.. 괜찮던데요? *^^*
40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분좋은 
            외출이었습니다.

오늘은 비소리가 참 좋네요..

혼자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투명한 빗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