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탁탁탁 
            . 톡톡톡톡 . 퍽퍽퍽퍽 

일하고 있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 등을 돌리고 소리의 정체를 확인 해봤더니.. 
돌아와양이 몽둥이를 
            들고 어깨와 허리 머리-_-를 마구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뭐하냐고 
            물어보니..... 대충이렇습니다.
평소 뼈가 약해 한의원을 제집 드나들 
            듯 들락날락 거리는 돌아와양이 
우연히 길거리에서 1000원 주고 
            지압안마기를 샀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어떤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ㅡ,.ㅡ


    
    

        

            


    
    

        

            
성능이 
            꽤 좋았나 봅니다.

"와아~~ 시원하다~ 시원하다!!! -O-;;;;"를 
            마구마구 외치며,
 뼈를 부셔 버릴 듯이 퍽! 퍽 내리치기를 
            벌써 몇시간째입니다. -_-;;

완전 무아지경....

돌아와양~ 
            어서 돌아오시오!!!
당최 이사람은 한번 가면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