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년 
            9 월 02 일 



오후 
            3시~4시정도 되면, 배가 슬슬 고파집니다.
그럴 때면~ 바보군단은 
            흐느적거리며 촬영실로 달려가지요~
(업무의 특성상 촬영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크고 널찍하다지요 흣-*)

바보본부안의 
            작은 매점-_-;; 촬영실엔
항상, 언제나, 늘 많은 먹거리들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

오늘의 메뉴!!
녹차, 떡, 베지밀, 콩두유, 프링글스, 
            사과2개, 피로를 풀어주는 비타민제, 컵라면
언제 먹었는지 모르는 
            캔맥주-_-, 삼각김밥, 쟈스민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오늘 밤이면 없어질 것들이지만.. ㅡㅜ
보기만 해도 그저 좋습니다~ 
            ^________^


언제나 사비를 털어(?) 배고픈 바보군단의 배를 
            채워주는
고마운 촬영실의 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__)(--)

그나저나, 
            이놈의 배에는 거지가 들은건지
시도때도 없이 배가 고파요!! (버럭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