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사랑 
            추계 워크샵 마지막 에피소드예요~^^

선유도의 바닷가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바보사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 파이팅을 
            부르짖고
숙소로 돌아와 간단한 회의와 함께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깜깜한 
            밤이 되자, 이번 워크샵의 하이라이트!!!
캠프파이어가 진행되었답니다~ 
            ^__________^

둥글 게 모래사장에 모두 둘러앉아
 그동안 
            서운했던 점, 고마웠던 점, 힘들었던 점, 서로서로 칭찬하기등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지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웃고 떠들고...
 
그렇게 
            바보사랑 워크샵 첫날 밤이 지나갔습니다.
        
    
    

        

            

        
    
    

        

            
아침 
            7시 기상;; 새벽까지 수다를 떨다 늦게 잠이 든 바보군단은
눈꼽도 
            제대로 떼지 못한채 고양이 세수만 하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ㅜ.ㅠ
(화장실이 
            각 방마다 하나밖에 없어서 아침에 난리도 아니었습죠.. 낄낄)

이른 
            아침을 먹고 나서는 주변 산책에 나섰습니다.
선유도의 대표 교통수단(?)인 
            미니 오토바이를 빌려 폭주-_-에 나선 바보군단!!
생긴건 부실하게 
            생겼는데, 씽씽 잘 나가더라구요~ㅎㅎ


아침부터 오토바이 
            몇십대가 요란한 굉음을 내며 줄줄이 질주하자
놀라서 맨발로 뛰어나오신 아주머니들께 
            정겨운 욕도 얻어먹으며 -_ㅠ
장장 한시간 동안 레이스를 펼쳤다지요... 
            ㅎㅎㅎ

한시간 뒤엔 가만 있어도 엉덩이가 들썩들썩... -_-;;;;;
        
    
    

        

            

        
    
    

        

            
오토바이 
            하이킹의 최고봉!!
이름모를 산 정상에 도착한 바보군단은 단체사진을 
            한방 찍고
다시 오토바이를 끌고 왔던 길을 되돌아 오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오고 있는데 뒤에서 빵빵!!! 하고 울리는 클락션소리에 일동 정지!
구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의 바퀴에 바람이 빠져-_-;;;;; 단체사진을 찍었던 
            
산 정상에서 조난당해 구조를 요청한다는 소식이었답니다.
 
하필 
            고장도 숙소에서 제일 먼 산 정상에서 났는지..@@

그리고 그들은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무려 
한시간동안 무서움에 떨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난리부르스를 떨고서야
 아침산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침산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회의(아무리 노는게 좋아도 워크샵에 왔으니 
            본분은 다 해야죠 ^^)를 마친후
바보군단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보물찾기 
            시간도 가졌는데, 보물을 찾겠다는
 일념하에 눈이 뒤집혀 ㅜ.ㅠ 
            사진을 한 장도 못찍었네요;;
 
보물을 찾은 행운아들에게는 
            즉석 현찰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던 1등 
보물은 아무도 찾지 못한채보물찾기는 끝이 
            났답니다. ㅜ.ㅠ
(많은 상금이 부담스러웠던 주최측의 농간!!!!으로 
            처음부터
 1등은 없었을꺼라는 바보군단의 추측입니다만..-_-;;)
 
1박2일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2005 바보사랑 추계 워크샵!!

여러 
            가지 이벤트와 많은 준비로 조금은 특별했던 시간을 보낸거 같아
바보군단은 
            무척이나 즐거웠고, 아직까지도 지나간 워크샵 시간들을
 추억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실려고 많이 노력하신 
꼬꼬님과 영맨님(워크샵 총 책임자)께 바보군단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며....
(__)(--)(__)(--) ㄳㄳㄳㄳ

선유도의 
            기를 받아 충전 만땅!!! 파워 넘치는 에너지로 돌아온 바보군단의 
앞으로의 
            행보를 쭈~~~~~~~~~~~~~욱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