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미만이신 분들은 내일 다시 오세요-_-;;

평소, 화려하고 
            재치있는 언변을 자랑하던 양군이 별안간 젖소발언 파문을 
일으켜 
            바보사랑 본부가 매우 술렁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때는 26일 
            새벽, 바쁜 일정으로 인해 야간작업을 진행하던 바보군단..
밤이 
            깊어지자 갑자기 배가 몹시 고파왔습니다.

새비는 책상 앞에서 
            어슬렁거리던 양군을 발견하곤 애교가 잔뜩
들어간 코맹맹이 소리로 
            사랑스럽게 -_-;; 속삭였죠!

새비 : 양군~ 나 배고파요! 맛있는거 
            좀 사줘요!

양군 : .... 나 천원밖에 없는데...

새비 
            : 에이~ 그짓말 말고, 싼거 먹을께 좀 사줘요~

반응없는 
            양군-_-;;

진짜로 돈이 없는거 같아 대장님한테 발걸음을 옮길려던 
            찰나..
나지막히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젖. 
            줄. 까 ?

순간, 
            모든 직원들 동.작.멈.춤....

다큰 여직원한테 젖줄까? 라니..-_-;;

거기까지만 
            할 것을.. 재밌었던지 퇴근할때까지 젖.줄.까?를 외치던 양군!

순간 상상이 
            되더군요..
새비가 양군의 배에 매달려 *을 먹는 모습이.. ㅜ_ㅠ

같이 
            상상하셨는지 대장님의 얼굴도 벌게지더니
양군에게 소리치셨습니다 
            (심의상 삭제)

"야 이 !#%^%&&*%*@#$@야! 나 
            순간 토할뻔했다!! 잔인한 놈아!" -_-v

양군 : 으흐흐흐흐 
            젖드릴까요? -_-;;

바보사랑 최고 변태 양군... 나도 여자란 
            말이예요!!! ㅜ_ㅠ

마지막으로 
            그렇게 원하던 젖소가 된 양군--;;을 감상하면서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새비는 물러가겠습니다.

즐감하세요~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