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거리 혼자 걸어 다니기 무서울 때가 많다.
여성이나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범죄도 곧잘 발생하는데, 아이디어 소품 하나로도 주위에 위험한 상황을 금방 알릴 수 있어 자신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은 밤거리 안전 도우미 제품을 한데 모아서 소개한다. 


■ LED 라이트 멀티 방어 호루라기

귀여운 동물 모양을 한 LED 장착 호각용품. 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다가 위협을 느끼는 순간 호루라기를 불면 된다.
정전이나 화재 시 라이트 대용으로 쓸 수도 있으며 어린아이나 여성에게 부담 없는 제품.
가격은 9,900원이다. 


■ 휘파람 휴대폰줄

휘파람을 불지 못하는 사람도 이 제품을 이용하면 쉽게 볼 수 있다.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평소에는 휴대폰 액세서리로 활용하다가 위험을 느끼면 휘파람 휴대폰줄을 이용해 휘파람을 불어 주위에 알릴 수 있다.
가격은 1만 1,000원이다. 


■ 빛 감지 센서 알람기

빛을 감지해서 100dB의 알람 소리로 경보를 알려주는 제품.
책상 서랍이나 옷장 금고 속에 넣어 설정해두면 서랍이나 금고 문을 열었을 때 빛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준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제품으로,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서랍이나 가방을 열어볼 수 없도록 해주는 것.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 써니

불빛 하나 없는 어두운 밤거리에 딱 좋은 제품.
써니는 오렌지 빛이 나오는 램프다.
불빛이 나오는 구멍을 뚫어놔서 사방으로 불빛을 비춰준다.
가격은 9,000원이다. @Buzz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이석원 기자(lswca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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