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휴대폰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디 있냐' 할 만큼 하는 일이 많으니 말이다.


이런 휴대폰을 아무데나 놔두는 버릇 탓에 한참 찾느라 고생해야 한다면 곤란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럴 때 휴대폰을 한 곳에 놔두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까지 할 수 있는 휴대폰 파우치를 써보면 어떨까?
이번 주에는 기능 좋고 폼도 나는 휴대폰 파우치를 한데 모아봤다. 


■ 버니 폰 파우치

혹시 사무실 책상 위에서 데굴데굴 구르는 휴대폰 진동 소리 탓에 직장상사에게 구박을 받은 적은 없는지?
버니 폰 파우치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책상 위도 좀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잘 어울릴 만한 제품.


짧은 원단을 써서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자동차 안에도 부착할 수 있게 접착식(일명 찍찍이)이어서 좋다.
색상은 베이지와 브라운, 블랙의 3가지이며 재질은 아크릴 재질이다. 크기는 높이 160mm, 가로 160mm, 몸통 부분의 폭은 80mm 가량이다.
가격은 6,000원. 


■ 푸 휴대폰 파우치 WD-13343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내세운 캐릭터 상품.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서 푹신푹신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앙증맞은 캐릭터를 써서 책상 위나 컴퓨터 옆에 놔두면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다.
제품은 푸와 티거, 이요르, 피글렛의 4가지 캐릭터로 나뉘어 있다.
가격은 6,000원이다. 


■ 양 다용도 홀더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 만든 다용도 홀더. 휴대폰 뿐 아니라 작은 소품을 정리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단단한 합성수지 재질로 만들어 쉽게 깨지지 않는다.
크기는 77×53×61mm, 무게는 127g이다. 가격은 4,000원. 


■ 몽고 휴대폰꽂이 돼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활용한 휴대폰 파우치. 휴대폰 파우치 역할 외에 컵 홀더, 작은 액세서리를 담는 소품용으로 쓰기 좋다.
본체 아래쪽에 자동차에 고정시킬 수 있는 스티커를 달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 고양이 젤리 휴대폰 홀더

동물을 내세운 젤리 휴대폰 홀더. 고양이의 깜찍한 이미지를 살려 인기가 높다.
말랑말랑하지만 무게감도 있어서 휴대폰을 담아도 안정적이다.
PVC와 소프트 젤 소재를 써서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크기는 75×82×92mm이며 무게는 224g, 가격은 5,000원이다(9월 14일 바보사랑 기준). @Buzz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이석원 기자(lswca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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