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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직접 만들어 안심하고 드세요 ~ |
2007-05-29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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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 "직접 만들어 안심하고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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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예년보다 일찍 식중독 주의보가 발령됐다. 여름은 더위뿐만 아니라 식중독이라는 복병이 숨어 있어 입이 심심해도 아무거나 사 먹을 수 없다. 그러면 이번 기회에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입맞과 취향에 딱 맞고 위생 걱정 없는 것으로 말이다.
■ 빙수 제조기
1900년도 초반 미국 서커스나 축제에서 유행한 'Snow Cone' 빙수 제조기다. 가정용 냉장고에서 얼린 얼음을 이용해 팥빙수, Snow Cone, 슬러시 등을 만들 수 있다. 주방용으로 제작됐지만 거실, 사무실, 기숙사 등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효과 만점이다. 빙수 제조기와 미니 삽, 컵 등이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6만 8,000원.
■ 올드패션 무비타임 팝콘메이커
가정에서 간단하게 팝콘을 만들 수 있는 팝콘 제조기다. 다른 팝콘 제조기와 달리 뜨거운 공기를 발생해 더 많은 옥수수를 튀길 수 있으며 기름이 쏙 빠져나가기 때문에 저지방 팝콘을 만들어 다이어트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가격은 4만 5,000원.
■ 솜사탕 메이커
놀이공원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솜사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 전원을 켠 뒤 5분 후 설탕 한 스푼을 넣고 나무젓가락을 천천히 돌리면 맛있는 솜사탕이 완성된다. 또한 각 부위가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가격은 5만 8,000원이며 솜사탕 제조용 설탕도 준다.
■ 나만의 싸이폰 커피메이커
싸이폰 커피메이커는 모카 포트와 같은 진공 추출법을 사용한다. 커피를 만들려면 둥근 플라스크에 물을 넣고 로트에 커피 원두를 채운 뒤 연결해 램프에 불을 붙여 가열하면 된다. 물이 끊으면 수증기가 플라스크로 흘러들어 원두커피가 완성된다. 램프에서 은은한 불빛이 나와 비 오는 날 분위기 연출 소품으로 이용해도 좋다. 싸이폰, 알코올램프, 스푼, 스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 5,000원(5월 22일 바보사랑 기준)이다.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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