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군단 
            여직원들 피부경계령!!

4월 25일자 후이즈에 황사로 인한 피부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는
프린세스양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아직도 낫지가 
            않아 일주일에 
두 번씩 피부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매일 
            연고와, 먹는약, 주사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프린세스양의 병원외출에
 동행하는 여직원들이 한명..두명씩 
            늘고..오늘은 새비가
병원외출에 동행했답니다.

남직원들은 
            자전거 열풍! 여직원들은 피부과 열풍! -_-;;

얼굴에 울긋불긋.. 
            때늦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건지
새비의 얼굴에도 10대의 상징-_-;; 
            뾰로지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새비는 아직 사춘기 소녀예요~ -0-;;

        
    
    

        

            

        
    
    

        

            
의사선생님의 
            호명에 불러간 프린세스양..
진료실에 들어간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진찰이 끝났다며 나오더군요
그나마 새비는 3분이나 진찰했습니다.

의사샘 
            : 뾰로지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새비 : 네..-_-

의사샘 
            : 뾰로지가 나면 그냥 손대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새비 
            : 네..-_-

의사샘 : ...

새비 : ...

의사샘 : 
            나가보세요..

새비 : 아..네.. -_-;;

그건.. 나도 다 
            알고 있는건데.. -_-++
허무하게 끝나 버린 피부과 방문기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남아 바보본부 근처 편의점에서
사먹은 팥빙수!! 올들어 처음먹는 
            팥빙수네요..

팥빙수와 함께.. 프린세스양과 의사샘의 뒷담화를 
            실컷~-_-;;
의사샘.. 나빴어요~ ㅜㅜ

오늘은 성년의 날..;;
아침에 
            라디오를 켜고 출근을 하는데 이런노래가나오더군요..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스무살"
김건모의 
            우리20살때란 노래가 나오더군요.. 괜히 눈물 찔끔.. ㅡㅜ

오늘 
            성년이 되신 우리 바보가족 여러분들
성인이 되신거 바보군단 모두가 
            축하드립니다!!
 
성년이 된다는 것 책임도 많고 머리 아픈 일도 많답니다.
성인이 
            되었으니,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줄 아는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바랄께요^^


20살의 뾰사시한 피부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