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때론 새벽까지,
애인도 못 만나고, 꼬질꼬질 떡진 머리를 
벅벅 
            긁고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바보군단
 들이 유일하게 시끄러워지는 
            시간...

바로, 야식타임이지요~ ㅋㅋ 

멋쟁이 카리스마 
            눈빛 대장님(헥헥-_-ㆀ)
께서 매일 맛있는 야식을 무상제공해 주시는
관계로 
             여직원들의 배는 서로 경쟁하듯 날로 부풀어 오르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ㅜ_ㅠ

어제의 야식은 김x네 떡볶이 였는데요~
정말로 매웠는지, 
            다들 혀를 낼름낼름 -_-;;
거리면서 정수기로 뛰쳐가길래,  
새비도 
            얼마나 맵길래 저러나 궁금해서
 카메라를 들고 출동했지요!!! 
            ㅡ_ㅡv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고 설쳐대던중... 단짝 3총사에게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거 
            같았습니다!!!
        
    
    

        

            

        
    
    

        

            
엄청나게 
            매운 떢복이를 눈물 콧물 철철 흘리며 사이좋게 나눠먹던 바보사랑 단짝 
            3총사 
바보지기, 딸래미, 해죽양~ 그러나 떡볶이 그릇을 다 비워가기가 
            무섭게 목소리들이 
커지더군요 ;; 마지막 남은 떢볶이를 차지하기 
            위한 신경전ㅡㅡ;;이 벌어진것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며 식당 아줌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던 
            그녀들이었기에 결과가 무지 궁금했습니다~  (새비는 이미 알고 
            있지요~ 케케)
        
    
    

        

            

        
    
    

        

            
결국 
            싸움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게 되있다고, 구수한 사투리의 최고봉! 
            말빨의 일인자!  
해죽양이 떢볶이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새비曰 : 어머 해죽양 너무너무 축..하......-_-;;;; 
             

해죽양 曰 :으.. 으흠...으흐흐흐~ 달달달~~ (알수없는 
            신음소리..) 
        
    
    

        

            

        
    
    

        

            
새비의 
            축하말이 끝나기도 전에, 
바닥으로 툭............ 질퍽한 소리를 
            내지르며 떨어져버린 떡볶이... 

 겉으론 괜찮은듯 웃고 
            있지만, 마음은 많이 아팠을 우리 해죽양..
다음에 떢볶이 또 많이 
            사줄께요~ㅜ_ㅠ  

혹시 돈 많으신 바보사랑 가족분들, 고생하는 
            저희를 위해 
떢볶이 한번 사가지고 야심한 새벽에 방문하실 생각은 
            전혀 없으신가요???? +_+

☎1688-3181로 
            지.금 연락주세요~^^ 

그럼 
            새비는 내일도 재미있는 바보군단의 소식을 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I'll 
            Be Back!!!!!-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