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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사랑의
스포츠센터 2탄! (1탄은 1월 6일자 who is?를 참고하세요)
바보사랑
점심시간에는 남자직원들은 탁구대에 모여 탁구를 치고, 여자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배드민턴 놀이를 한답니다~
어느점심, 슝악이와 바보지기의
배드민턴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새비가 경기 장소로 황급히 출동하였습니다
-_-v
슝악이와 바보지기는 점심시간마다 친목 배드민턴을
치며 서로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했으나
최근, 바보지기가 슝악이에게
번번이 승리를 빼앗기는 결과가 오자, 둘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괴소문-_-;;이 들리기 시작했던 참이었습니다.
바보지기 曰 :
슝악아, 오늘은 안봐준다, 조심해라!
슝악이 曰 : 참내, 언제는
봐줬다고~ 마음대로 하세요! (자신만만)
바보사랑 배드민턴계의
양대산맥!
슝악이와 바보지기의 불꽃튀는 경기를 중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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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지기의 늘씬하고 긴 키 VS 슝악이의 파워넘치는 팔힘
이번
경기 승리를 좌우할 각 선수의 대표적인 주특기입니다.^^
최근까지,
슝악이의 파워넘치는 팔힘이 바보지기의 키보다 우세하였으나,
몇
달간 지속된 살인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하늘하늘해진 팔뚝을 자랑하게된
슝악이가
이번경기에 패할거라는 분석을 조심스레 내놓는 여직원들입니다.
돌아와양
曰: 봐봐! 바보지기는 키가 크니까 저렇게 높이 오는 공도 받아치잖아~
확실히
슝악이 언니 파워가 약해졌다니까? 난 바보지기에한테 올인!
아맞다양
曰 : 아니야~ 그래도 슝악이 힘도 만만치 않아, 바보지기는 체력이
딸리잖아!
바보지기 봐~ 벌써 헉헉대는거 안보여??
여직원들
: !%^^&^*)(_(_$@$#$%$%^$^%&^&* (각자 분석, 해설중)
이렇게
각자 나름대로 전문가적인 분석을 늘어놓고 있는 여직원들입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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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의
예리한 분석에 놀라워하며 새비가 신나게 떠들고 있을무렵!!
바보지기가
역습으로 시간차 공격을 시도하였습니다.
해설자들의 자리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오고, 슝악이는 놀라 뒷걸음질을,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두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바보지기의 모습!!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슝악이
: 힉!!!!!!!!!!!!
하지만, 생각보다 시시하게 끝난 상황에, 새비의
입에서 투털거림이 나옴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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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한
소리를 내지르며, 순간적으로 몸을 늘리는 이상한 서커스-_-;;를 보여주는
슝악이의 모습을 보게된거였지요!!
결국, 슝악이는 초인간적인
기인의 모습으로 거듭나며, 공을 받아쳤습니다.
후일담으로,
슝악이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바보지기가 몸을 늘리는 서커스에
도전-_-ㅋ하였으나, 거듭 실패하자 다시는 배드민턴 채를 잡지 않겠다고
선언,
많은 바보사랑 여직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바보지기 본부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분들 오늘은
일주일중 가장 보내기 힘들다는 월요일인데요
바보사랑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병을 이겨내고 좋은 하루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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