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공부와 씨름하랴 더위와 씨름하랴 이중고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능시험이 코앞에 다가온 건 아니지만 디데이는 벌써부터 시작된 모양. 벌써부터 수능 관련 상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 수능 합격 호박엿 휴대폰줄

호박엿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라면? 수능 100일 기념으로 출시된 수능 합격 호박엿 휴대폰줄. 
시험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호박엿 모양으로 만들어 수험생에게 합격에 대한 의지를 더해주지 않을까? 모두 수공예로 만들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도 저렴하다. 4,500원. 


■ 웨이크스팟 라디오 알람시계

알람시계에 FM/AM 라디오 기능까지 곁들인 제품. 어두운 밤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아날로그 타입 시계와 기능성 라디오를 더해 활용도가 높다. 

본체는 유선형 디자인을 택했으며 블랙과 레드 컬러를 더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큰 조절 다이얼을 달아 다루기 편하고 조작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95×165×85mm이며 재질은 수질.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 플라워 라이트 세트

수험생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파스텔 풍이며 꽃 한 가운데 있는 노란색 부분을 살짝 누르면 은은한 불빛이 나온다. 
뒷면 스위치를 시계 무늬 쪽에 놓으면 10분 가량 지나면 저절로 꺼진다. 

꽃잎 뒤에는 검은색 스펀지 발판을 달아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켰고 동물 모양을 한 곳에 전원 어댑터를 꽂으면 된다. 
크기는 190×50mm이며 전원은 어댑터와 AAA 건전지 4개 가운데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퍼플, 오렌지, 그린, 핑크의 4가지. 가격은 3만 9,600원이다. 


■ 큐브 라디오 알람시계

라디오 겸용 알람시계다. 겉으로 봐선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본체 양쪽을 잡아 벌리면 안쪽에 시간 설정, 볼륨, 라디오 설정 기능이 나타난다. 

본체 가운데에 있는 다이얼을 회전시켜 주파수 조절이 가능하며 알람 스누즈 기능과 라이트 버튼을 달아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주파수를 맞출 수 있다. 

전원은 AAA 건전지 3개와 수은전지를 쓰며 가운데에 있는 안테나를 올리면 본체의 반이나 되는 큰 스피커가 있다. 
선명한 음질로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것.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 미스 하트2 소피아

새벽까지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천사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분위기에 따라서 전구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 
백색 전구는 로맨틱 무드, 적색 전구는 정열적인 사랑, 청색 전구는 상쾌한 분위기를 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도자기 조명 특유의 은은하고 아름다운 빛이 장점이다.
 전구는 220V 10W E12 백열구를 백색과 적색, 청색 각각 1개씩 쓰며 코드 중간에 전원 온/오프 스위치를 달았다. 
크기는 185×85×105mm이며 가격은 3만 5,200원(8월 10일 바보사랑 기준). @Buzz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이석원 기자(lswcap@etnews.co.kr)
쇼핑저널 ebuzz(www.ebuzz.co.kr)
'No.1 IT 포털 ETNEWS'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자신문인터넷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http://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