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밤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이 지났다. 날씨가 풀리면서 학생이나 직장인 모두 춘곤증에 고생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가벼운 운동이나 재미난 게임으로 춘곤증을 이겨보는 건 어떨까? 이번 주에는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소품을 한데 묶어 소개한다.
■ 칼로리 디지털 줄넘기
줄넘기는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한 운동 가운데 하나다. 점심 시간 등을 이용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줄넘기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춘곤증도 이겨내고 다이어트까지 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칼로리 디지털 줄넘기는 LCD 화면에 알람과 운동시간, 칼로리, 몸무게, 줄넘기 횟수 등을 표시해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줄넘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원은 리튬 충전지 CR2030을 이용한다. 가격은 1만원.
■ 전동 스쿠터 BYKIKI 600
요즘처럼 따뜻한 날이면 가벼운 선택도 좋지만 회사 주위에 공원이 있다면 전동 스쿠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전동 스쿠터 BYKIKI 600은 2단으로 접을 수 있어서 보관하기 좋고 전동과 자전거 체인 방식의 이중 동력 장치를 갖춰 주행도 편하다.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인 만큼 기름 값 걱정 없이 가정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 바퀴 크기가 12인치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운전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 8,000원이다.
■ 미니 진동 안마기-Cat
미니 진동 안마기 Cat은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를 갖춰 휴대하기 좋고 디자인도 세련되어 평소에는 장식품으로 쓰다가 아픈 곳이 생기면 곧바로 사용하면 된다. 고양이 얼굴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안마기가 작동하며 진동하는 고양이 마사저의 네 발을 몸에 대고 일반 안마기처럼 문질러서 사용하면 된다. 학생이나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의 피로를 손쉽게 풀 수 있는 디자인 소품이다. 가격은 6,800원.
■ 마이잼기타
마이잼 기타는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 나른한 오후를 맞기 전에 기분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소품이 아닐까? 실제 기타를 연주하듯 연주 바를 위아래로 움직여서 연주할 수 있으며 기본 리듬을 내장하고 있어 백그라운드 음악에 맞춰서 메탈, 블루스, 록, 베이스 스타일로 연주할 수 있다. MP3P와 PC, PMP, CD 플레이어 등 음원을 출력하는 모든 음향기기를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 8,400원이다(3월 22일 바보사랑 기준).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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