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잘 어울리는, 나무로 만든 소품 모음 




















바보사랑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건은 튼튼하고 실용적이긴 하지만 인공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강하다. 반면 나무로 만든 제품은 가공하기 까다로워 가격이 
비싸지만 자연스럽고 안락함을 준다. 특히 요즘처럼 가을이 성큼 다가온 때 나무로 만든 소품을 집이나 사무실에 가져다 놓으면 분위기도 살고 
답답함도 덜할 것이다. 이번에는 가정이나 집에 놓고 분위기도 살고 기분전환도 되는 나무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한다.
■ 나무 축음기 스피커


원목을 소재로 사용한 이 제품은 나무 특유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MP3, CD 플레이어 이어폰 단자에 꽂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거실이나 탁자 위에 올려놓으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줄을 매달면 액세서리로 활용 가능하다. 전문 작가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가격은 2만 9,700원이다.

■ 라디오시계


이 제품은 FM라디오와 시계를 하나로 합친 라디오시계다. 안테나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나무로 만들어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촉감도 좋다. 또한 마감을 바니시가 아닌 스테인과 왁스로 처리해 자연스러운 광택을 낸다.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주문 후 완성까지 열흘 정도 걸린다. 전원은 AA 크기 배터리 1개와 AAA 크기 배터리 2개를 사용하며 가격은 6만 
2,000원이다.

■ 로봇시계














예쁘고 성능 좋은 소품 하나 골라보실래요?


귀여운 디자인 소품으로 짜증 '싹~'




로봇시계는 
이름 그대로 나무를 깎아 로봇 모양을 만들고 그 속에 시계를 집어넣은 탁상용 시계다. 받침대에 고정된 형태로 관절이나 목 부분이 움직이지 않으니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또한 스테인과 왁스로 마감처리 해 은은하고 부드러운 광택을 낸다. 시계 전원은 AA 크기 배터리 1개를 사용한다. 
손으로 깎아 만드는 제품으로 주문에서 완성까지 열흘 정도 걸린다.

■ 라디오칠판


이 제품은 스케줄과 메모 같은 간단한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칠판이다. 
글씨를 쓸 수 있는 보드에 라디오를 곁들여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살렸다. 이와 함께 받침대를 달아 간단한 소품을 올려놓는 선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모든 부분을 나무를 비롯한 천연소재를 써 자연스럽고 차분하다. 집들이나 결혼식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5만 3,000원(9월 
7일 바보사랑 기준)이다.

※ 자료제공·바보사랑(www.babosarang.co.kr)